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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구 삼척의료원 활용·농업 경쟁력 강화 등 주문
삼척시의회는 30일 제27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1개 부서로부터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며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희창 의원은 구 삼척의료원 건물 철거를 신속히 추진하고 계획된 주거·문화복합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폐교 활용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미로권역에 분산 추진하기보다 경쟁력을 갖춘 거점에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임금체불과 무단이탈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 강화와 안정적인 숙소 확충을 요청했으며, 축산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자가 생산 조사료 비율 확대와 휴경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김원학 의장은 구 삼척의료원 철거 과정에서 산후조리원의 소음·진동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사업 착공 전까지 해당 부지를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유기견 만남의 날' 행사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예산을 명확히 편성하고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권정복 의원은 지난해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유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지영 의원은 기후적응형 작목전환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각 작물의 수익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판로를 적극 발굴해 시 차원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수 의원은 구 삼척의료원 이전 부지가 개발 전까지 방치될 경우 범죄 등 안전 사각지대가 될 우려가 있다며 CCTV 설치 등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 멘토링을 비롯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금화 의원은 웹툰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워케이션 대상 분야를 웹툰에 국한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각종 사업 추진에 앞서 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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