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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4일 출자출연심의위원회 개최… 내년 1월 출범 목표
동해시는 “북방물류센터”설립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4일 오후 2시에 동해시 출자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북방물류센터”는 급성장하는 북방경제와 북극항로 개방시대를 준비하고 강원도 유일의 국가관리항인 동해항을 중심으로 항만과 지역발전의 연계를 위한 항만.물류 전문기관(법인)으로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북방물류센터는 그동안 변방의 바다에 머물러 있던 환동해지역이 에너지와 물류협력의 공간으로 변화되고 항만과 글로벌 물류 중심이 동북 아시아로 이동함에 따라,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과 동해항을 대 북방 물류교역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항만ㆍ물류 전문기관으로, 이를 위해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을 시작, 설립 초기 공무원을 파견하여 재단운영의 조기정착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 장기적으로 조직을확대·운영하여 글로벌 항만 물류시스템관리 등 종합적인 항만관리를 위해 항만공사법에 의한 “동해항만공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해항 항만개발 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 연구, 글로벌 물류시장조사 및 통계정보제공 등의 연구 기능을 비롯하여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기업유치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 상품개발 및 시장개척 지원 등 네트워킹과 기업지원 기능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에서는 동해항을 둘러싼 국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동해항은 국내 타 항만과 비교시 환동해권 북방경제 물류벨트와 북극 항로 개방에 대처할 국내 항만 중 물류 루트상 최적의 지리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물동량 중심의 항만 개발 논리에 따른 정부의 항만정책 배제에 따라 항만개발지연, 항만배후단지1) 등 인프라 미비, 전국 최고의 체선율 (25%, 전국평균 4%), 항내야적장 부족, 철송 시설 부재로 무역항으로서의 기능 취약 등 항만과 지역발전이 연계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강원도 유일의 국가관리항임에도 항만.물류 관련 전문 인력과 전담기구가 없어 급변하는 항만.물류 체계의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지 못하는 등 국내.외 타 항만과 비교 열위에 있는 동해항의 현실에 대한 대안 전략이 필요하며, 정부의 동해항에 대한 투자여건 조성을 비롯하여 동해항과 배후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시행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북평국가산업단지의 동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하여는 물류처리 핵심시설인 동해항 활성화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보고, “북방물류센터”설립과 운영을 통하여 항만주변 인프라 구축 여건 조성과 정책연구 반영 등 동해항 물류 인프라 개선을 통한 배후지역의 발전 촉진과 항만 부가가치 창출로 항만과 지역발전을 연계하고, 기업유치와 연관기업 집적, 연계산업의 고용창출이 세수 증대의 경제적 효과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고, 연관기업의 집적화는 인근 도시로의 연계 산업 파급 및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를 위해 강원도와 동해항 이용 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시 김시하 경제과장은 앞으로 항만ㆍ물류 전문기관인 “북방물류센터”설립을 시작으로, 북방경제와 북극항로 개방시대 도래에 능동적 대처와 함께 환동해 물류·교역 거점 항만 육성으로 동해항의 기능회복과 배후단지개발을 비롯하여 경제자유구역이 조기 활성화 되면 강원도 산업경제의 신 성장 동력 추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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