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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12일 삼화동주민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시민, 동단위 각급 단체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두타산성 허병장 문화제를 개최했다.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주민화합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된 두타산성 허병장 문화제는 허병장스토리 텔링, 체험마당 등 5개 마당,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파수안 향토지 출판기념식을 시작으로 허병장 도보길 걷기, 사물놀이, 개막식 등 식전행사를 비롯하여 허병장 스토리 텔링인 두타산성 전투 연극과 허병장 풍선아트, 허병장페이스페인팅, 전통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이 운영됐다.
아울러, 풍물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생활체조,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문화공연에 이어 동민노래자랑을 비롯한 가수공연, 평양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제2회 파수안 축제’를 허병장 일대기와 연계한 축제로의 개발을 위해 파수안 축제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며, 허병장일대기 작품 구성을 통해 허병장 스토리텔링 추진과 허병장 테마공원 조성 등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허병장의 유래는 옛날 왜놈들이 쳐들어 왔을 때 두타산성에 허수아비 병장을 만들어서 왜구를 물리쳤다는 전설로 시작되며 ‘허수아비병장’의 줄임말이다.
동해시 삼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헤 자연스레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공동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마을에 대한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향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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