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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독도 남동방 18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복통)를 릴레이 긴급이송해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22일 18시 07분경 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A호(87톤, 승선원 8명)로부터 선원 1명(20대, 남)이 맹장염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1500톤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18시 48분경 현장에 도착해 응급환자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이어 500톤급 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응급환자 1명을 인계 받아 울릉 저동항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한 결과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시 32분경 울릉파출소 해상팀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저동항 인근 해상에 도착, 환자를 인수 후 저동항으로 이동해 대기중인 소방에 환자를 무사히 인계했다.
환자는 울릉의료원에서 진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돼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상 응급환자 이송은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연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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