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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동해소방서는 6일 대진해수욕장과 대진항 일원에서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너울성 파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수난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해소방서 구조대와 올해부터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임무를 맡은 묵호119안전센터 펌프구조대, 시민수상구조대, 각 안전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수상구조대 교육과 구조대·펌프구조대의 전문 수난구조훈련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수변 안전순찰 및 보고체계 ▲구명환·드로우백 등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온열질환 및 해파리 쏘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구조대와 펌프구조대는 테트라포드 인근 해역에서 ▲구조영법 ▲맨몸 및 레스큐튜브를 활용한 인명구조 ▲긴급잠수장비 운용 ▲역파도 대응훈련 등 실전 중심의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 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신속동료구조팀(RIT)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동해소방서는 시민수상구조대를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21건과 병원 이송 2건을 처리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으며, 올해도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순찰과 예방활동, 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피서객 안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동해소방서 서장 강윤혁은 "수난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구조대와 펌프구조대, 시민수상구조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올여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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