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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박물관·통일전망대서 마주한 전쟁의 흔적과 분단의 현실
지난 6월 23일 “평화는 함께 만들어가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동해·삼척지부(지부장 김성영)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고성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에서 '세계여성평화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평화의 길, 기억과 공감'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동해·삼척 평화위원회 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DMZ박물관과 통일전망대를 둘러보며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돌아봤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닌 지켜내야 할 가치임을 다시 한번 공감했다.
삼척 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현장을 직접 보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진 평화 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의 가치를 담아 각자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평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영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분단의 현장을 방문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평화는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화는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가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유엔 글로벌소통국(DGC), 대한민국 성평등가족부에 등록된 국제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 및 약 900개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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