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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동 마상제가 지난 6월 21일 오전 11시 마상정(초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철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각급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가 엄숙 하게 진행됐다.
제례에는 초헌관으로 이경아 망상동장, 아헌관으로 백철순 망상동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으로 김동혁 농민대표가 참여해 지역의 안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했다.
마상제는 매년 24절기 중 하지(夏至)를 맞아 마을 단위로 이어져 온 전통 풍년기원제로, 3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는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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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상 마상제 |
이날 행사에서는 동해망상농악보존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약 30분간 신명나는 망상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석한 주민들은 농악의 흥겨운 가락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경아 망상동장은 “마상제는 망상동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살기 좋은 망상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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