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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진드기 매개‘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양성 환자 발생
취재부  |  sd79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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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18  12: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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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 당부

삼척시보건소는 최근 관내에서 진드기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텃밭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농작업, 텃밭가꾸기,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발열과 오한, 근육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삼척시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고, 진드기 서식이 우려되는 구간에 총 54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통해 기피제 배부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텃밭을 운영하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밭일이나 나물 채취 등 야외 작업 시에는 반드시 긴 옷과 긴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 즉시 세탁과 샤워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한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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