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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견학 넘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업무 이해도 높여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인턴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해양경찰과 유관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인턴들은 먼저 삼척파출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에 직접 탑승하며 해상순찰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를 찾아 지문 감식 체험과 첨단 과학수사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수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호를 방문해 어업지도와 불법어업 단속 업무를 살펴보고, 동해광역VTS를 견학하며 해상교통관제 시스템과 해양안전 관리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형함정을 찾아 함정 운용과 해상 경비·구조 임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해양경찰의 주요 역할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함정과 파출소 견학에 그치지 않고 연안구조정 탑승 및 지문 감식 체험, 어업지도선 방문, 해상교통관제센터 견학 등 다양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돼 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과 유관기관의 역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승혜 청년인턴(99년생, 여)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연안구조정 탑승과 지문 감식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청년인턴들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역할과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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