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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이 폐어구 불법투기 금지 홍보를 하고 있다(2025년 사진) |
6월 8일부터 3주간 주요 항·포구 및 해상 유관기관 합동 집중 점검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자 선박 안전을 위협하는 ‘폐어구 불법 해양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3주간 주요 항포구와 해상에서 유관기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바다에 버려진 그물이나 통발에 해양 생물이 걸려 폐사하는 ‘유령어업(Ghost Fishing)’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유실된 어구로 인한 선박 부유물 감김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이와 같은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어구를 무단으로 바다에 투기하거나 항포구에 방치하는 행위 ▲어구에 소유자 등을 표시하지 않는 ‘어구실명제’ 위반 행위 ▲금지된 스티로폼 부표의 설치 및 사용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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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이 해상에서 폐어구 불법투기 점검을 하고 있다(2025년 사진) |
아울러 어구의 유통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구 생산·판매 업체의 보관 및 기록 의무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속 기간 동안 어선을 대상으로 폐어구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 투기 시 처벌 규정을 적극 홍보하여, 어업인 스스로가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폐어구 불법 투기는 우리 바다의 수산 자원을 고갈시키고 어업인 스스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이번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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