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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1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 참가…회원도시간 경제교류 통한 발전방안 모색
동해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본 사카이미나토시에서 한·중·일·러 4개국 8개 도시가 참석하는 제21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2개 도시(동해, 속초), 중국 2개 도시(투먼,훈춘), 러시아 1개 도시(핫산지구) 및 일본 3개 회원도시(요나고, 돗토리, 사카이미나토)와 4개의 옵저버 도시(마츠에, 이즈모, 야스기, 마이주르)가 참가한 가운데 환동해거점도시 회원도시간 경제교류를 통한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해시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메카를 환동해권으로’라는 주제로 2018 평창 올림픽을 활용한 관광 및 다양한 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전략 추진을 위한 회원도시간 실무위원회 구성, 도시간무역 활성화 및 통관인프라 개선을 위한 CIQ(세관,이민,검역) 기관간정례화된 협의체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도시별 경제특구를연결하는 벨트 구축과 해외무역사무소를 개설하여 도시간 경쟁보다 협력적 교류에 중점을 두고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력을 제안하였다.
또한, 본 회의 참가에 앞서 사카이미나토 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공인들과의 면담에서 2016년 제22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를 동해시에서 개최할 예정임을 안내하고, 내년도 환동해권거점도시 회의에 사카이미나토시 경제·관광업계 관계자의 참가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지난 1994년 일본 사카이미나토시와 요나고시에서 처음 공동 개최된 뒤 매년 거점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회원도시는 한국(동해, 속초, 포항), 일본(사카이미나토, 돗토리, 요나고),중국(투먼, 훈춘, 옌지),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나홋트카, 핫산)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시는 1996년과 2006년에 본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2016년 제22회환동해거점도시 회의는 동해시가 북방경제과 북극항로 개방에 대비하고 급성장하는 동북아시아의 경제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회원국 도시의 경제산업·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광·산업 물류전’을 병행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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