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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품는다.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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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5.28  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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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3명 특별지원 결정, 생활·학업지원 연계

동해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동해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5월 28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를 열고, 학교 밖 청소년 1명과 위기청소년 2명 등 총 3명에 대한 생활·학업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상황과 가정환경, 위기 정도, 학업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지원과 학업지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단순 생계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업 지속과 사회 적응, 자립 기반 형성까지 연계하는 방향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동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진로체험, 자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직업훈련장소인‘틴틴카페’ 운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경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내 학교·경찰서·청소년기관·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상담과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응시 지원과 자립 프로그램 운영, 직업체험 및 문화활동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돌봄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생활·학업·상담 지원 등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신영선 경제산업국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꿈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촘촘한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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