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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재난구조대 드론수색대와 현장 대응력 높여
통신체계 강화하고 고난도 물표 수색으로 확대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24일 동해해양재난구조대 드론수색대와함께 해상 드론수색역량 강화를 위한 2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차 합동 훈련에서 축적된 운용 경험과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실제 사고 대응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철저한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해해경은 드론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용자 간 통신체계를 세밀하게 강화했다. 드론 이·착함 시 위치과 고도, 비행구역 등의 데이터를 수시로 공유함으로써 참가자 간의 비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탐지 난이도를 의도적으로 상향했다. 해상물표를 기존의 눈에 잘 띄는 빨간색 구명조끼 대신 검은색 구명조끼를 사용해 실제 사고와 유사한 조건에서 집중력과 수색 능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수색구역 설정부터 드론 안전 운용, 물표 탐지, 상황 공유 절차까지 전 과정을 반복 숙달했다. 아울러 훈련 전후로 철저한 안전교육과 임무별 역할 분담을 선행하여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 종료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민·관이 함께하는 반복 숙달형 훈련이 실제 해양사고 구조 현장에서 큰 실효성을 거둘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양 드론은 넓은 해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수색할 수 있는 첨단 구조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해양재난구조대와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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