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신문
홈 > 종합 > 헤드라인
이철규 의원,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 촉구
취재부  |  sd792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5.21  13:17: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20일, 국토부 관계자 면담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요청"

국민의힘 동해∙삼척∙태백∙정선 시장군수 후보들 '강호축' 반대 성명 발표

이철규 국회의원이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한 가운데, 국민의힘 강원남동권 시장·군수 후보들도 더불어민주당의 강호축 철도망 공약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20일 국회에서 제천을 지역구로 둔 엄태영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사업’과 ‘평창역~정선역~사북역 철도망 신설·개량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사업은 제천~영월~정선~태백~삼척~동해를 잇는 철도축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석탄산업 전환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강원남동권의 교통 접근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현안으로 꼽힌다.

이 의원은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강원남동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태백영동선의 조속한 개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철규 의원이 지난 5월 20일 오후 국회에서 엄태영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강호축 공약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공약이 원주~강릉선에 호남고속철도를 연결해 ‘강릉~청주공항~광주~목포’를 잇는 구상이라며, 이 과정에서 태백영동선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강호축 공약은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까지 강원남동권을 패싱하고 고사시키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호남선과 태백영동선, 삼척~동해~강릉 동해선을 연결하는 것이 강원남동권 주민들이 진정으로 염원하는 강호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 김기하 동해시장 후보도 5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남동권 패싱하는 철도 고속화사업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와 당대표 등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원주~강릉 노선에 호남고속철도를 연계하는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을 발표했다며, 이는 동해·삼척·태백·영월 등 강원남동권을 제외하는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 동해·삼척·태백·정선 시장·군수 후보들이 20일 강호축 철도망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교통 오지이자 인구소멸 지역인 강원남동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도 교통망 확충을 염원해온 지역민들의 오랜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강원남동권 시장·군수 후보들이 강원남동권 주민들과 함께 단호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는 국민의힘 김기하 동해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 최철규 정선군수 후보가 참여했다.

삼척과 동해지역 입장에서는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이 단순한 철도사업을 넘어 폐광지역과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철도망이 개선될 경우 수도권과 내륙권, 동해안권을 잇는 접근성이 높아지고 관광·물류·산업 연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논란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앞두고 강원남동권 철도망 확충 요구가 지역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취재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척미로정원, 지역 특산물 콩을 주제로 첫 ‘미로콩 팜파티’ 열어
2
삼척시, 봉황산 산림욕장 새롭게 조성
3
동해시, 제315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
4
동해시, 마술로 배우고 태양광으로 탐구하는‘우리동네 과학방’운영
5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6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7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산불예방 및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8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국화전시회 가을나들이 실시
9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위한 교육 운영
10
특별기고/ 동해 AI 데이터센터, 기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의 미래로
특집·연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삼척시 사직로 21(사직동 435-6)  |  대표전화 : 033)574-7921  |  팩스 : 033)574-7923
등록번호 : 강원 아00343  |  등록연월일 : 2023.05.30.  |  발행ㆍ편집인 : 김주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철
Copyright © 2013 삼척동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