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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은 지난 14일 오후 1시 동양 해고노동자들이 정규직 현장 복귀를 위한 전 조합원 삼보 일배를 실시했다.
지난 3월 동양시멘트에서 해고된 101명의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170여일을 해고 노동자로 살아 오면서 정규직 현장복귀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이들은 “오는 8월 28일 삼표와 동양시멘트간의 본계약이 체결되면 이제 동양시멘트는 명실상부 삼표가 맡게 된다”며 “모든 책임과 의무 또한 삼표가 떠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1일 노동위원회의 정규직고용 판정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동양시멘트 노동자들과 지역의 연대 노동자를 경찰이 폭력적으로 강제 연행하고 이들 중 1명을 구속했다. 이어 8월 3일 동양시멘트를 인수하기로 한 삼표 실사단 방문에 맞춰 정규직 고용승계를 요구하던 동양시멘트 노동자들에게 또다시 폭력을 행사해 2명이 강제연행되어 1명이 구속되고, 1명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경찰은 노동자를 표적수사하고 강제연행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일삼은 경찰들을 처벌하고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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