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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고처럼 대응 절차 점검… 인명 피해 최소화에 초점
동해해양경찰서가 낚시어선과 화물선 충돌 상황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15일 낚시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2026년 2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묵호항을 출항한 낚시어선과 외국국적 화물선이 충돌하여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또한 ▲초기 대응 ▲사고 수습 ▲상황 복귀의 3단계로 나뉘어 전 과정을 실제처럼 구성했으며, 각 부서는 상황 전파와 구조 협조 등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사전 토론을 통해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황 대응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실제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대응 과정을 다시 점검하며 잘된 점과 미흡한 부분을 구분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도출해 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낚시객이 늘어나고 있고, 낚시어선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반복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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