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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양레저 성수기 대비… 전문업체 합동 엔진·필터 등 정밀 점검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봄철 해양레저 성수기를 맞아 삼척시 궁촌항 슬립웨이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수상·수중레저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따뜻해진 날씨로 해양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장기간 방치됐던 기구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해상 표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기관고장으로 인한 동력수상레저기구 표류 사고는 2024년 7건, 2025년 6건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동해해경은 이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수리 업체(강릉시 소재 영동마린)와 협업해 기관점검과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상태 등의 확인 및 레저기구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의 기관 고장은 단순한 표류를 넘어 대형 사고나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비 결함을 사전에 예방하고, 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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