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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월천 남방파제 추락자 발생, 동해해경·소방 합동으로 대응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4일 오전 강원도 삼척시 월천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발생한 추락자(남, 70대)를 소방과 합동으로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14일 오전 9시 2분경 삼척시 월천 남방파제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고자는 낚시를 위해 방파제 위를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동특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임원파출소 해안순찰팀은 먼저 도착해 구조 사다리를 설치 중이던 소방 구조대와 함께 지체 없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내려갔다. 동해해경과 소방은 구조로프를 이용해 추락자를 지상으로 구조했다.
AED 및 지속적인 CPR을 실시했으나 추락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으며,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미끄럽고 구조가 복잡해 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특히 낚시객들의 출입이 잦은 곳인 만큼 국민 스스로가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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