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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4월 6일~10월 5일까지 인방, 군 간부·AI·구조 전공 등 직무 체험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에 새로운 활기가 찾아왔다. 각기 다른 전공와 배경을 가진 4명의 청년 인턴들이 첫 출근을 맞이하며, 해양경찰 실무 현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이들의 참신한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인턴을 채용했다. 이들은 4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6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번 인턴십은 단순한 보조 업무를 넘어, 인턴 개개인의 경력과 전공을 고려해 해당 부서에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을 제공한다.
▲ 안진우 청년인턴, 7년의 군 경력으로 다져진 책임감
안진우(31세·남) 인턴은 육군 중사로 전역한 7년 차 군 간부 출신이다. 2018년 입대 후 최일선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그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해양경찰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안진우 인턴은 “군에서 익힌 체계적인 훈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교육 훈련 시스템을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며 “조직에 빠르게 적응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일원이 되겠다”고 묵직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교육훈련계에 배치돼 현장 부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행정 실무를 익히며 현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행정 지원 역량을 쌓아갈 것이다.
▲ 최승혜 청년인턴, 영상과 소통으로 잇는 해양경찰의 얼굴
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한 최승혜(27세·여) 인턴은 영상 편집 자격증과 외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홍보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녀는 전공 지식과 영상 제작 기초 역량을 활용해 동해해경의 다양한 정책 홍보 과정을 곁에서 배울 예정이다.
최승혜 인턴은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국민들이 해양경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전공 역량을 발휘해 동해해경의 활동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녀는 홍보계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미디어 전문가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 홍석훈 청년인턴, ‘구조·구급 전문가’를 꿈꾼다
소방구조구급학과를 졸업한 홍석훈(26세·남) 인턴은 해양오염 예방의 최전선인 예방지도계에 배치됐다. 대학 시절 구조와 구급을 전공하며 해양경찰의 전문 직별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오염 사고 발생 전 선제적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홍석훈 인턴은 “대학 시절 해양경찰의 구조(구급) 직별에 대해 알게 된 후 늘 해양 안전 업무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예방지도계에서 해양시설 점검과 오염 방지 실무를 꼼꼼히 익혀, 사고 대응만큼 중요한 ‘사전 예방’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남형주 청년인턴, AI 전공 살려 지능형 해양 방제 시스템 배운다
AI소프트웨어학과를 졸업한 남형주(25세·남) 인턴은 해양 오염 대응의 핵심인 방제계로 배치됐다. 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갖춘 그는 복잡한 방제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관련 행정 지원 업무를 경험하며 스마트 해양 환경 보호의 실무를 익히게 된다.
남형주 인턴은 “학교에서 배운 AI 기술이 실제 해양 오염 방제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는지 직접 확인할 소중한 기회”라며 “디지털 역량을 발휘해 부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미래를 향한 디딤돌, 함께 만드는 동해바다
동해해양경찰서의 청년 인턴 제도는 청년들에게는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조직에는 젊은 감각을 수용하는 적극 행정의 창구가 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인턴들이 각 부서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해양경찰의 업무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들이 동해해경에서 보내는 6개월이 향후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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