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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적발 건수 전년 대비 136% 급증… 4월부터 4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단속은 해안가 어촌 및 도서지역의 텃밭, 야산, 비닐하우스 등 사각지대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양귀비 밀경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마약 범죄의 급격한 확산세 속에 동해해경 관내 양귀비 밀경사범 적발 건수는 627건으로 전년 대비 136%나 증가했으며, 압수량 또한 105% 증가하는 등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동해해경은 이번 기간 동안 수사 형사 인력을 집중 투입해 ▲양귀비 불법 재배 및 아편 제조·매매·투약 행위 ▲대마 밀경작 및 은폐된 공간 내 제조·흡연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마약은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동해해경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마약류 범죄의 뿌리까지 철저히 단속해 ‘청정 바다’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약 범죄는 국민의 적극적인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주변에서 양귀비나 대마 재배 의심 사례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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