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차 취약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계읍 내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과 노인·어린이 등이 주로 이용하는 취약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지붕과 외벽에 차열페인트를 도장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
 |
|
| ▲ 시공전 |
사업 규모는 지붕 1,178㎡, 외벽 2,174㎡이며, 시공을 통해 자외선과 열로 인한 건물 외벽의 변색과 균열을 줄이고, 냉방 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2025년 취약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1차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지붕은 약 30℃, 외벽은 약 13℃의 온도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 열화상 카메라 분석에서도 차열페인트 시공 전후 뚜렷한 온도 차이가 나타나 사업 효과가 입증됐다.
| |
 |
|
| ▲ 시공후 |
시는 이번 2차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여름철 온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장 상태 점검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취약시설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