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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전천항 인근 해상 참돌고래 혼획 |
2월 10일, 길이 약 280cm 무게 110kg “불법포획 정황 없어“
강원 동해시 전천항 인근 해상에서 2.8m 길이의 참돌고래가 혼획됐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월 10일 오전 7시경 A호 선장으로부터 전천항 남동방 약 4.8km(2.6해리) 해상에서 고래가 혼획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2.99톤, 연안자망) 선장은 양망 작업 중 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280cm, 둘레 약 136cm, 무게는 110kg으로 측정됐으며 작살흔 등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고래연구소를 통해 참돌고래(해양생물보호종)를 확인한 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하고 동해 시청에 인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및 해상에서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며 “고래 불법 포획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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