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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 가뭄 대응·농업 기반·지역 현안 집중 점검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1월 30일 제269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농촌지원과 등 6개 부서로부터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지역 현안과 농업·생활 인프라, 가뭄 대응, 도시계획과 안전 문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희창 의원은 우지동 마을 표지석 설치와 함께 행정구역상 우지동에 속한 갈천사거리의 명칭 변경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우지동 일대가 도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한 점을 지적하며, 마을 안길 도로의 정비와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학 의원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비가동·노후 농업기계에 대한 수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기계 처분 시 지역 농민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사직동 샘터 용수 관로 연결 사업과 관련해서는 가뭄 대비 용수 확보가 보다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보완·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권정복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과정에서 지역 농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농기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광우 의원은 지난해 가뭄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기후 여건 변화에 대비한 봄철 가뭄 대응책 마련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정연철 의원은 도로 개설에 따른 옹벽 설치 시 주변 경관과 도시 디자인을 충분히 고려해 시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가뭄 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수와 저수지 등 다양한 수자원을 연계한 가뭄 대비 용수 개발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구 의원은 조직배양 우량종자의 선별과 보관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해 불량품 발생을 방지하고, 양질의 종자가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오십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준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를 위한 사토장을 사전에 확보하고, 수변공원 조성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정정순 의원은 국화 전시회 종료 후 국화 무상 분양에 더해 관내 화원이 참여하는 국화 판매를 통해 화원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성남~사직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만큼, 개통 이후에도 관리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자원~우지 도로개설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 등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추가로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지리 마을 인근 사격장으로 인한 주민 안전 우려와 관련해 국방부와 협의해 대체 부지 검토와 안전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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