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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저소득 주민의 자활(自活)에 사활을 걸다
취재부  |  sd79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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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26  2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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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정비사업 등 근로 유지형 자활사업을 자체적으로 시행함은 물론, 동해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시장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자활기업 등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110명의 참여자를 지원한다.

특히 구(舊) 전천나루 카페가 확장 리모델링 되어 전천 스테이션으로 사업단 명칭을 변경하고, 카페 및 매점 운영, 굿즈 상품 판매, 미니골프장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복합 자활사업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기차 모양의 카페 콘셉트를 갖춘 전천 스테이션은 전천 일대 이용 활성화와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사업단의 매출 증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편의점, 청소, 세차, 조미김 가공·판매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아이스팩 재생사업단은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소독 후 전통시장 등에 무료로 공급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는 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해시는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때까지 근로 의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근로 소득에 따라 본인 저축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3종의 통장을 운영해 탈수급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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