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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6년 ‘시민안전 최우선’시정 본격화
취재부  |  sd79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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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07  0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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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운영, 항만∙관광지 안전시설 선제 강화

동해시가 2026년을 ‘시민 안전 최우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동해시는 새해를 맞아 ‘2026년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연중 재난대응 상황 점검과 사전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을 아우르는 시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부서 간 유기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 동해시는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제설 장비와 인력을 상시 배치·관리하고 있으며,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의료 서비스를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날(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위험요인 사전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천곡항 방자제 안전휀스 설치

이와 함께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관광객과 시민 이용이 많은 천곡항 방파제 구간에는 지난해 말 경관 안전휀스(229m)와 출입 통제문, 안전 안내 시설을 설치해 추락·전도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조치는 해안선과 항만, 관광지가 밀집한 동해시의 도시 특성을 고려해, 사고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동해시는 천곡항을 시작으로 대진항 등 항·포구와 해안가 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보강과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생활 현장의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을 안전 관점에서 점검하는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운영을 통해 설 명절과 겨울철을 포함한 연중 재난 대응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욱기 해양수산과장도 “해안과 항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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