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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국토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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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2.19  2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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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내 빈집 밀집비율 1위 당저동 사업지 선정, 4년간 118.11억 투입

청년공간으로의 재생·빈건축물 청년거점 조성·RE:HOME 거리 조성 목표

삼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빈집정비형 공모유형은 빈집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는 도시권역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 결과, 당저동 일원이 고령화와 빈집 밀집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대학로 일원에서 사업을 완료한 ‘성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노후주거지 정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추진함으로써, 도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빈집을 활용한 청년 활동 거점공간 조성과 노후 생활 인프라 정비를 핵심 목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창업·주거시설 정비를 통한 청년 주거·창업 복합공간 및 빈집 플랫폼 조성, 단·장기 체류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임대주택과 청년 거점공간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환경 정비와 생활안전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쌈지공원 조성, 주차장 확충, 클린하우스 설치 등 소규모 생활 SOC 확충을 포함해 총 12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 과제인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쇠퇴한 주거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도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청년 창업·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척항을 시점으로 성내지구까지 연결되는 문화·역사·관광 도시재생 벨트를 구축해 동해안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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