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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 새벽 3시,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원도 동해시산간, 삼척시산간, 태백시 모두 한파주의보가 발표 되었으며, 12일인 오늘 동해·태백 아침최저기온 0.2℃, -3.7℃로 11월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일교차가 매우 큰 요즘, 혈압은 날씨에 따라 그 수치가 변하는데, 날씨가 추우면 올라가고 따뜻하면 내려간다. 또한 흥분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 올라가고, 쉬거나 잠을 잘 때는 내려간다.
뇌졸증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일부분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손상을 입히는 증상을 말한다.
날씨변화가 심할 때 노인이나 고혈압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갑자기 찬바람을 쐬면 뇌의 혈관이 크게 압력을 받게 되어 중풍으로 쓰러질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심장·뇌혈관 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25%이며 암에 이어 2위이고 여름에 비해 2~3배가량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날씨와 건강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생체기상학이 활발히 연구되면서 날씨에 따른 건강 조언을 통해 뇌졸증 환자의 발생도 상당히 줄이고 있다. 아직은 적절한 조언을 받기 어려운 우리의 형편상, 초겨울 아침에는 무리한 조깅이나 산책 대신 집 안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고 노인들께는 외출 시 마스크나 장갑 등을 꼭 챙겨드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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