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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해양수산·재난안전·산림·건설 분야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제268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 제8차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과, 재난안전과, 산림과, 건설과의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주민 안전, 어업·관광·방재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광우 위원은 갈남 마을공원 개선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사전 안전진단용역과 주민 불편사항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망어업 어업인들의 지난해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비 등 가능한 재원을 활용한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정연철 위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어획량 변화를 정밀 분석해 대문어 자원 회복 및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과 관련해 순직 어업인을 추모하고 해상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위령비 건립이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김재구 위원은 삼척항 명소화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난간대 등 안전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라동 수협 철거부지 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차장과 쉼터 등 적절한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거주 지역의 주거지 안전진단과 안전시설 설치를 필요 지역 중심으로 선별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정정순 위원은 횟집단지 해수공급시설 지원사업 추진 시 배관 막힘과 모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취수구 차단망과 여과 장치를 현장 여건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소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증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합 배수관리 시스템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희전 위원은 각 항구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문제 해결을 위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삼척해양연구센터 및 삼척복합체육공원 주변 개발로 산림 훼손이 심화된 만큼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량 증가에 대비한 펌프시설 용량 증대와 해수면 상승 대응 차단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김희창 위원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에 따른 해상공원 조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므로 주차장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학 위원은 1인 고령 어업인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근무 인력 배치를 분석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사건·사고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정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려 농어촌 지역의 독거노인 및 빈집 등이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농어촌 전반에 CCTV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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