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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신축 이전 앞두고 공공의료 경쟁력 및 효율성 입증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 이하 “삼척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강원 영동권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2일, 전국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운영 등 4개 영역에서 병원의 운영 실태와 공공의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삼척의료원은 종합점수 81.4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원 중 유일한 A등급 사례로, 도내 공공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삼척의료원은 ▲합리적 운영 분야에서 87.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입증했으며,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에서도 86.3점을 획득해 지역 주민을 위한 필수 의료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양질의 의료 분야 79점, ▲책임 운영 분야 71.5점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현장 조사를 비롯해 진료 실적, 인력 관리, 회계 투명성, 환자 만족도 등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과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삼척의료원 권오선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전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오는 2026년 3월, 250병상 규모의 신축 병원 이전을 앞두고 병원의 운영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원 지역 유일의 A등급 공공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전 신축하는 새 병원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척의료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계층 진료 지원과 지역 특화 공공의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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