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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김재석)는 11월 18일 원덕읍 이천3리 일원에서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을 교체하고 소화패치·구조손수건을 추가 보급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와 함께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0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이천3리 마을에 당시 보급된 소화기·감지기 등의 노후화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삼척소방서는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의 기증 물품을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공동체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천3리 마을회관 및 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삼척소방서 직원,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 한국남부발전 관계자,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35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35대, 단독경보형감지기 70개, 소화패치 35개, 구조손수건 35개를 보급하며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도왔다.
행사는 한국남부발전 기증식과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전열기·멀티탭·열선 등 전기화재 예방 홍보, 마을회관 앞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와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이 진행돼 마을 전체의 주거 안전 수준을 점검·보완했다.
김재석 서장은 “노후 소방시설을 정비하고 소화패치·구조손수건까지 함께 보급함으로써 더 촘촘한 주거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지속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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