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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청은 가수 진시몬 재능기부로 ‘외국인선원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송 제작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
가수 진시몬 재능기부, ‘보약같은 친구’ 개사한 ‘K-어업친구’로 인권의식 개선… 감사장 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외국인선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트로트 가수 진시몬의 재능기부로 캠페인송 ‘K-어업친구’를 제작·배포하고, 이에 기여한 진시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송은 진시몬의 대표곡 ‘보약같은 친구’를 외국인선원 인권보호 메시지를 담아 개사한 것으로, 최근 외국인 노동자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용주(선주·선장)의 인권의식 개선을 목표로 제작됐다. 동해해경청은 익숙한 멜로디에 친숙한 가사를 입혀 어업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인권 감수성을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종 청장은 “외국인선원 의존도가 높아지는 K-어업 분야에서 고용주의 인권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시몬 씨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힘없고 곤궁한 처지의 외국인선원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어업친구’ 캠페인송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해 히어로즈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동해해경청은 향후 어업인 대상 예방교육과 간담회, 각종 행사에 해당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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