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동해신문
홈 > 삼척뉴스 > 삼척뉴스
삼척시, 2026년 어린연어 방류사업 본격 준비
취재부  |  sd792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0.15  21:24: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어미 연어 직접 포획으로 생태 복원 앞장

삼척시가 매년 추진해 온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2026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오십천 일원에서 어미 연어 2,000마리를 직접 포획해 수정란을 확보하고, 내년 3월에 어린연어 5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류를 넘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특히 연어를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접 포획하는 이유는 산란기에 임박한 개체를 선별하여 수정시켜야만 수정률 및 부화율이 높은데, 이러한 작업 자체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연어 포획이 금지된 시기지만, 삼척시는 사업 목적에 따라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포획을 진행한다.

포획은 전문 어업인으로 구성된 인력 13명이 투입되어 오십천에 설치된 포획장에서 진행된다. 포획된 연어는 건식법으로 수정 후 부화기를 통해 관리되며, 내년 봄(3~4월)에 방류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1969년부터 연어 방류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8천 8백만 마리 이상의 어린연어를 방류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지역사업을 넘어 국가적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북태평양 소하성어류 위원회(NPAFC) 등 국제기구와도 협력하며 정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어는 생태계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고 전했다.

 
취재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삼척미로정원, 지역 특산물 콩을 주제로 첫 ‘미로콩 팜파티’ 열어
2
삼척시, 봉황산 산림욕장 새롭게 조성
3
동해시, 제315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전개
4
동해시, 마술로 배우고 태양광으로 탐구하는‘우리동네 과학방’운영
5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6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여가·아동 학습환경 함께 챙긴다
7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산불예방 및 등산로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8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국화전시회 가을나들이 실시
9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위한 교육 운영
10
특별기고/ 동해 AI 데이터센터, 기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의 미래로
특집·연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삼척시 사직로 21(사직동 435-6)  |  대표전화 : 033)574-7921  |  팩스 : 033)574-7923
등록번호 : 강원 아00343  |  등록연월일 : 2023.05.30.  |  발행ㆍ편집인 : 김주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주철
Copyright © 2013 삼척동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