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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해·통신 전문 경력 갖춘 신임 3인방...경비함정·파출소 근무 시작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9일 새롭게 부임한 신임 경찰관 3명의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은 김환경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 경찰관들은 소속감을 다지며 공식적으로 동해해경의 일원이 됐다.
신임 경찰관은 경장 이동진(남), 경장 한상준(남), 순경 정영기(남)로 총 3명이다. 이동진·한상준 경장은 상선 등 국제 항해 경험을 갖춘 경력자이며, 정영기 순경은 민간 통신 분야에서 전문 경력을 쌓아온 인재다.
특히 이동진 경장은 상선 근무 당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회상하며 해양경찰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때 누구도 환자를 이송하려 하지 않았지만, 해양경찰 함정은 망설임 없이 다가와 구조했다”며 “그 모습을 보고 진정한 ‘국민의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독도와 동해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신임 경찰관들은 앞으로 동해해경 최일선 현장인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돼 본격적인 해양치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세 분 모두 의미 있는 경력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독도와 동해를 지키는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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