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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선 화재 예방 위해 이동식 소화기 35대 비치
지역 어선의 화재 안전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임원파출소는 29일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함께 삼척시 원덕읍 임원항에서 항·포구 화재 예방을 위한 이동식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임원파출소 관내 6개 항·포구에 500만 원 상당의 소화기 35대를 무상으로 비치하는 사업으로, 정박 중인 어선의 초기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2인 조업 어선을 위한 구명조끼 지원에 이어, 올해는 해양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어선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화기 비치뿐 아니라, 가스통 밸브 잠금 확인과 선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원파출소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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