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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사부공원에서 안전기원제와 ‘해양개척정신’ 다짐
(사)이사부기념사업회(이사장 최석민)는 우산국(울릉도·독도)을 우리나라 영토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우산국을 복속한 항로를 복원·재현하는 항로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동해왕 이사부 항로탐사는 신라 시대 때 실직주(삼척 옛 이름)의 군주로 임명돼 우산국을 복속하고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나라의 역사에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울릉도·독도 복속항로를 복원하고 재현함으로써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부 항로탐사대는 오는 25일 본격 출항에 앞서 24일 정라동 이사부 광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을 갖고 탐사대의 안전을 기원하며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최석민 이사장은 “1500여 년 전, 우산국을 향해 거친 바다를 건넜던 이사부 장군의 용기와 지혜는 오늘날 우리에게 크나큰 영감을 주었다.”며 “이사부항로탐사는 단순한 항해의 시작이 아니라, 위대한 역사 속 도전정신을 다시 일깨워 과거를 되새기며 미래를 여는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사부 항로탐사가 우리 역사와 영토를 지켜낸 이사부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며, 일본과의 독도영유권 분쟁에서 우리땅 독도를 지켜갈 수 있는 굳건한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정복 삼척시의장은 “이사부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되새기고 삼척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는 뜻깊은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사부 항로탐사대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삼척~울릉도·독도까지 항로를 탐사하며 울릉군 도동항에서 사진전과 이사부 역사 강연, 울릉도역사탐방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울릉수토역사전시관 등을 관람하고 독도에서 독도주권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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