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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어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8월 30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과 삼척시 7번 국도에서 발생한 해상 표류자 구조 및 차량 화재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 피해 없이 모두 안전하게 조치했다.
▲ 망상해변 표류자 구조(2건, 총 3명)
동해해경은 30일 15시 17분경,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 중인 1명(남, 73년생)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지인들과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해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신고 접수 즉시 묵호파출소와 동해특수구조대(동특대)를 현장으로 급파했고, 동특대 구조요원이 해상으로 입수해 표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건강 상태는 이상없었다.
같은 날 17시 16분경에도 해안 도보순찰 중이던 묵호파출소 해안순찰팀이 망상해변 해상에서 튜브에 탑승한 2명(여, 87년생/남, 19년생)이 해안에서 표류 중인 것을 발견했다. 구조요원이 즉시 입수해 두 사람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했다.
▲ 삼척 7번 국도 인근 차량 화재 조기 진화
동해해경은 30일 15시 52분경 삼척 7번 국도 인근 차량 화재 조기 진화도 실시했다.
맹방해변 익수자 대응을 마친 삼척파출소 순찰팀이 복귀하던 중, 삼척누리유치원 앞 7번 국도 사거리에서 연기가 나는 차량을 발견했다. 1톤 화물트럭 운전석 뒤쪽 엔진 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순찰팀은 즉시 차량을 정차시키고 분말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실시했으며, 이어 도착한 소방에 인계해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운전자(남성, 59년생)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상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 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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