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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의 대폭발 이후 표면은 식고, 중심은 용암상태로 있어서 중간에 맨틀이 형성되어 지진이 발생한다. 판구조론에 의하면 한국과 일본은 유라시아판에 속하고 있으나 일본은 그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필리핀판과 태평양판 3개가 부딪쳐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안전편이며 지진계로 관측된 것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은 규모 5.2로 1978년 10월 7일 충남 홍성지방에 발생하였고, 강원도는 규모 4.8가 2007년 1월 20일 평창군 도암면에서 발생하였다.
현대 과학으로 지진을 예측할 수 있을까? 없다. 그러나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해 보면 지진 발생 전에 평시와는 다른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말·양등이 우리를 벗어나려 하거나, 쥐나 뱀이 한꺼번에 서식지에서 뛰어나온다. 또한 비둘기들이 계속 날아다니고, 물고기가 수면 위로 뛰어 오르면 그 징후로 여긴다.
이것은 동물들이 사람보다 자연현상에 더 민감하여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미묘한 진동이나 중력의 변화 등을 더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진 예측 기법은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큰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규모 1~3의 작은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데, 지진계로 이런 미소(微少)지진을 관측해 강진을 예측할 수 있다. 단층이 갈라진 틈새로 세어 나온 방사성 물질인 라돈 가스를 측정하여 활용하기도 하며, 또 지진 발생이 예상되는 단층지대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설치하여 거리변화를 수시로 측정하는 방법도 쓰인다.
지진 경보 시스템은 지진파를 이용하는데 P파는 종파로 속도가 빠르고 피해는 적다, S파는 횡파로 큰 에너지를 가진다. 따라서 이 둘의 시간차를 계산하여 진앙과 지진의 규모를 분석한다.
일본의 경우 전국에 지진계를 촘촘하게 설치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함으로 빠른 지진정보를 생산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실시간 지진 경보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1분 안에 지진을 예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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