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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측,중국 후베이성 무창이공학원과 본격 협상
정부, 부실대학 및 학자금제한 대학 지정으로 위기
최근 동해 한중대학교 측은 중국 ‘후베이성 무창이공학원’ 측에 매각을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부의 올해 경영부실대학 지정 등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동해시의회는 한중대의 김사헌 광희학원 이사장과 신종근 한중대 총장직무대행 요청으로 지난 21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는 검토 결과 “한중대가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고려해 무창이공학원을 운영하는 광신과학교육그룹의 인수는 법적인 하자가 없고 매각에 따른 자본력이 뒷받침 된다면 환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학교 중국 학교 당국에 발송했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종근 한중대 총장 직무대행 등 대학 측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하여 무창이공학원을 운영하는 광신과학교육그룹 관계자들과 실무 협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광희학원 이사장 등도 중국을 방문해 인수 금액 등 세부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동해시는 “한중대의 제3자 인수문제는 학교재단과 학내 구성원 교육부에서 절차에 따라 진행할 사안으로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나설 사안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중대는 수년간 정부에서 경영 부실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입학생들이 계속 감소하며 사실상 운영에 한계를 맞고 있다. 그러나 중국 측 매각과 관련하여 교육부에서 어떻게 처리를 할지 등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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