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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석가모니 부처님은 기원전 624년 인도에서 태어나 80세에 세상을 떴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세계인이 사용하는 달력이 기준이 되는 기독교 ‘예수’는 2015년 전 이스라엘 한 교회에서 탄생했고 전한다. 부처가 예수보다 624년 더 빨리 탄생한 셈이다. 그런데, 불교 국가인 신라가 망하고 조선 초기 불교를 천대했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고 공신 정도전으로 하여금 ‘유교정책(儒敎政策)’을 도입하며 ‘억불정책(抑佛政策) 또는 배불정책(排佛政策)’을 추진했다. 정도전은 《불씨잡변(佛氏雜辨)》을 저술하여 ‘억불론’을 주장했다. 조선 건국 초기 ‘무학대사’는 조선의 수도를 정하는 데 공헌하는 등 고려시대와 같이 ‘숭벌정책(崇佛政策)’을 유지했다.
이성계 아들 태종(이방원)이 정권을 잡으면서 ‘억불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며 조선시대 518년간 불교를 탄압했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조선의 패망과 일제 식민지에 이어 이승만 시대 혼란기를 겪은 후 박정희에 의해 불교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조선이 ‘유교정책’이 정변으로 사라지고 현대의 불교정책이 결국 자리를 돼 찾았다.
석가탄신일 5월 25일(4월 초 팔일)은 불기 2559주년이다. 방방곡곡에 있는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을 가졌다. 이날은 국민적 축제일 같은 인상이 깊다. 많은 국민들은 사찰을 찾아 기도하고 공양(점심 식사)을 대접 받는다. 마치 실록이 무성한 산과 들로 나들이 하는 이날은 매우 인기가 많다. 부처님과 같은 ‘자비慈悲(베품)’를 배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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