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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다도 프로그램 ‘다담(茶談)’진행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도 활동 ‘다담(茶談)’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전통 다기 사용법과 차 우리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이 이루어졌고, 어르신들은 찻잔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이런 시간을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진 느낌”, “오랜만에 정갈한 차를 마시며 마음이 평온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좌는 다도예심갤러리 관장이자 다도 전문가인 최영선 강사가 진행했다. 최 강사는 차의 유래와 효능, 전통 다례 예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다기를 다루며 차를 우려내는 실습을 이끌었다. 그는 “차를 마시는 시간은 단순한 음용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어르신들이 다도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이웃과 교류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혜영은 “단순한 다도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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