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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향교(전교 김종문)는 5월 18일 오전 10시, 동해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및 초청인사,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문 전교와 이향심 여성유도회원이 각각 주례와 집례를 맡아‘제43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성년례’는 남녀 모두 성인이 되는 나이가 되면 본받고, 존경할 만한 학문과 덕망을 갖춘 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집례(執禮)하에 성년의식을 거행해 성년이 되는 남녀에게 성인으로서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동해향교의 성년례는 동해광희고등학교 7명의 남학생이 관자(男)로 6명의 여학생이 계자(女)로 각각 나서,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방식에 따라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와 술과 차를 내리는 초례, 자를 지어 어른이 되었음을 일깨워주는 전통 성년례 거행, 성년선서, 성년증서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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