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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대표 김재홍)가 함께 추진 중인 2015년 생생문화재 사업 ‘물, 동심에 스며들다.’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헌 물 줄게 새 물 다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재청의 2015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동해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5월 9일 실시된 ‘헌 물 줄게, 새 물 다오’는 1940년대 초인 일제강점기의 산업시설인 동해 구 상수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시민들이 직접 근대 문화재에 색을 입히는 벽화그리기로 진행 되었다.
2014년 기계실과 화장실 건물에 이어 2015년에는 침전지에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시민 참여형 벽화그리기에는 70여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하였다. 한 참가자는 “건물에 직접 들어가서 설명을 듣고 벽화에 색칠을 하니 문화재에 대해 더 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해시청 김대종 학예사 “근대문화유산의 건조한 외관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외부와 내부를 전시공간이자 놀이공간인 장소로 만들고자 하며, 이로 인해 동해 구 상수시설이 문화재를 뛰어넘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역사공간으로 재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문화재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문화재에 대한 친숙함과 단순히 옛 것이 아닌 현재로 이어지는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과 함께 추후 사업 참여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해시의 더위를 말끔히 해소해 줄 ‘물, 동심에 스며들다.’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생생 블루오션’이 오는 6월부터 총8회(6/27, 7/24, 7/25 ,7/26, 7/27, 8/20, 8/21, 8/22)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회차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선착순 20명으로 (참가비 무료) 진행된다.
2015년도 생생문화재 ‘물, 동심에 스며들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카페 ‘동해 구 상수시설(http://cafe.naver.com/sangsangwate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주관단체인 (주)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재활용팀(☎02-2038-8938)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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