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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재단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인구 밀집 지역 도로변 우수받이(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준설작업은 집중호우 발생 시 도로 침수 및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되었으며,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 단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일대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통학로 인근 구간 등 주요 도로변의 우수받이 50여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였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직접 도보로 순찰하며, 우수받이 내부의 흙더미, 낙엽, 폐비닐, 플라스틱병,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수거하고, 배수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 제거 작업을 수작업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는 장마 시작 전에 실시하여 단시간 강우 시에도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김연구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도로변의 우수받이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의 핵심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번 활동을 통해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 요소에 따른 선제적 대응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화 북삼동장은 “우수받이 하나 정비하는 일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침수나 하수 역류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이 직접 나서서 지역을 정비하고 예방 활동을 펼치는 것은 행정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삼동 자율방재단은 이번 장마 대비 준설 작업 외에도, 평소 ▲재난 취약지역 순찰 ▲제설 활동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안내 ▲재해 예방 캠페인 ▲위기 시 응급 복구 보조 등 지역 밀착형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민 중심의 자율 조직이라는 특성상,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빠른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어 공공기관과의 협업 시 대응 속도와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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