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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해상방제 대응능력 강화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5월 28일 동해항 돌핀부두 앞 해상에서 대한송유관공사와 함께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부두시설물 간 충돌로 다량의 유류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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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중인 장면 (유출 유류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
동해해경은 수립된 방제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고, 민간 방제세력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 내 방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추진했다.
훈련에는 선박 16척, 드론 1대, 오일펜스 600m, 유회수기 3대 등 가용 가능한 지역 방제세력이 총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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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중인 장면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해양자율방제대, 해양시설 종사자 등도 참여해 민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해상 기름 유출뿐만 아니라 송유관로 싱크홀 발생, 낙뢰에 의한 저유소 화재 대응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확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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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중인 장면 |
복합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해상 선박 화재 진압 ▲사고 선박의 에어벤트 및 파공부 긴급 봉쇄 ▲유출 유류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기름 회수시스템 가동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이 전개됐으며, 훈련 현장은 드론과 멀티비전을 통해 민간 참관객에게 실시간 중계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민·관합동 해상방제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해상방제 총괄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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