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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으로 연간 3억원 지원받아
올해 4월까지 연인원 1,105명으로 92.08%의 높은 병상가동율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원장 권오선, 이하 삼척의료원)에서 2024년 9월부터 운영 중인 ‘보호자 없는 안심병동’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병동은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으로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간병실을 운영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 완화 및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심병동은 전담인력 8명이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전문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병동의 올해 4월까지 이용실적은 연인원 1,105명으로 92.08%의 높은 병상가동율을 보이고 있으며, 안심병동 입실을 위해 평균 5~6명이 대기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공동간병실을 이용한 보호자 김모씨는 “경증질환이라도 개인 간병인을 두면 하루에 15만원 정도의 높은 비용이 들고 삼척에서는 구하기도 힘들어 부담이 크다. 하지만 삼척의료원 안심병동은 하루에 3만원(간병비)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병원에 환자 케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믿음도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삼척시의 인구수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급속도로 증가하여 2023년 기준 28.8%에 달하고 있어, 전국평균 19%에 비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와 같은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간병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삼척의료원은 2실 10병상의 안심병동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간병실(2실 10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18실 101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전 신축 시 호스피스병동 운영도 계획 중에 있다.
권오선 삼척의료원장은 “보호자 없는 안심병동 운영은 환자는 물론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사업연장 신청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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