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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온(ON)' 프로그램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열, 김형대)는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 및 은둔형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 '마음 온(ON)'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온(ON)'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방문 상담의 날'로 지정하고, 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 및 공적 급여 연계, 복지 위기 및 욕구 확인을 통해 지역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4월 23일 첫 번째 방문 상담의 날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총 4가구를 방문해 식사 여부,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등을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방문 대상자들은 삼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반찬사업'과 연계돼, 매월 꾸준한 안부 확인 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 인적 안전망 위원이 발굴한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수시 상담도 즉각 이뤄지고 있다. 4월 수시 상담 의뢰는 총 3건이었으며, 이 중 한 대상자는 건강 상태가 위중하다고 판단돼 현장에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례도 있었다.
이한열 민간위원장은 "삼화동은 단독 노인 인구가 많고, 산간 벽지라는 지리적 특성상 고독사 등 복지 위기에 노출된 사례가 많다"며 "'마음 온' 사업이 삼화동의 복지 위기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숨어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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