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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덕산은 ‘신발전촉진지역’으로 묶여 어려움
두타산 ‘우주입자연구센터’에 이어 과학시설 유치
지난 2013년 근덕면 덕산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센터가 예정부지 부적합으로 인해 교동 광진리로 이전하여 2019년까지 약 2천억을 투자하여 착공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센터가 당초 근덕면 덕산에 건립하기로 했으나 2013년 2월 국토해양부가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발전촉진지역’으로 지정돼 부지의 상당수가 민간기업 소유여서 매수 가격과 매수 절차 어려움이 예상돼 부득이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연구소 삼척센터는 교동 광진 21만7,290㎡(6만5,730평) 일대 사업비 총 2,000억원을 들여 본부동과 장비시험동, 시설운용동, 산학협력관 등 연구시설을 오는 2019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시유지로써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다가 사직동으로 이전되면서 활용하지 않고 있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달 중 삼척시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주민설명회 후 10월부터 부지 매입에 나선다.
삼척시는 이에 앞서 미로면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삼척시와 기초과학연구원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구룡골을 경유한 노선선정에 따라 지난 1월 미로 삼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우주입자연구센터’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실험시설을 갖춘 연구시설이다. 은 우주공간의 미확인 암흑물질 탐색과 중성미자 물리학 연구 등 기초과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주입자연구센터는 길이 2.6㎞, 높이 6m, 폭 5m의 터널을 뚫고 내부에 건립한다. 대전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소는 3개의 캠퍼스와 50개의 연구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센터와 함께 지역의 첨단과학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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