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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동 찾아가는 한글교실’ 회원 어르신 10명이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만 원을 삼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으로 삼화동 주민들의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산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과를 통해 삼화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매주 2회씩 8개월 동안 성인 기초 문해 등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10명의 삼화동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 소식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삼화동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보여주신 한글교실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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