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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독도 해상 조난선박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취재부  |  sd79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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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3.22  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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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독도 동방 약 240km 해상에서 풍랑특보 악천후 속에서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풍랑특보의 악천후 속 독도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A호 어선의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3월 21일 18시 05분경 독도 동방 약 240km 해상에서 A호 어선(53톤급, 승선원 11명)이 주기관 손상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접수 즉시 동해해경은 어선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중으로 14~16m/s 강한 바람과 3~3.5m의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19시 30분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악천후 속 기상이 불량한 가운데 A호 어선으로 접근해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동해해경은 현재 실시간으로 승선원 11명의 건강상태와 구명조끼 착용상태 등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면서 A호 어선을 구조 중이다.

동해해경은 풍랑주의보로 인한 거친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조난 선박 내 승선원의 안전과 예인줄 절단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저속으로 항해중이며, A호 어선은 23일 오전 7시경 독도 인근 안전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악천후 속 기관고장은 전복·침수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박 운항 시에는 해상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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