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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안전분야 지난해 대비 예산 64% 증액
김상룡  |  kys53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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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14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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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행복도시 동해” 조성의 지름길

대한민국 헌법상 안전은 헌법전문에 “우리들과 우리들 자손의 안전” 본문 제10조에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 제30조에 “국가로 부터 구조를 받을 권리” 제34조 6항에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안전은 국가가 위험 요인을 막거나 제거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국민에게 배분되는 것이 아니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는 사고의 주된 원인인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믿음과 설마 하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인식을 시켜야 하며, 개인의 안전 불감증은 자신도 모르게 사회적 안전 불감증으로, 개인의 안전행동 생활화가 사회 안전을 확보한다는 인식으로 국가 안전관리에 참여하는 선진화된 안전문화 체계가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고 있고 지켜 온 동해안 지역의 재난발생 사례를 살펴보면 2000년 동해안 산불,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는 우리 모두에게 삶을 만신창이로 처참하게 앗아간 불가항력적 재난이라고 들 하나, 이 또한 철저하지 못한 안전수칙,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태세, 피해수습체계 미비로 인한 원인도 간과할 수 없으며, 재난이나 위험에 둔감하여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데서 기인한데 있다고 부정할 수 없다.

현 시대는 생활안전이 구조화된 각종 위험의 존재 등으로 인간사회 발전과 더불어 복잡화, 전문화, 다원화 되어가고 있으며, 안전의 문제는 타자논리(Theory of the others)가 상존하여 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고는 항상 내 주변에서, 내게도 발생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하고 있지 않는 한 우리는 사고로 부터 결코 안전할 수 없다.

일례로 지난해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를 비롯해 세월호 침몰, 성남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를 보더라도 이 또한 나 하나 쯤 하는 개인의 안전 불감증이 전 국민을 허탈과 모든 활동을 멈추게 하며 패닉상태로 몰아가고 말았다.

이에, 동해시는 국가재난 안전체계 확립과 범정부적인 재난관리 컨트럴타워인 국민안전처 발족과 함께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안전분야 기능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1일자로 안전과를 신설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범시민 안전종합대책과 각종 재난관리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재난 안전사고 10% 감축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먼저, 시민중심! 안전행복도시 동해의 시정목표로 시민이 행복을 위한 7가지 약속 중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9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선제적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안전 분야 예산은 지난해 대비 64%가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6기 동해시정의 시민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시민과 약속을 해 본다. ▲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범시민적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재난이 예상되는 분야별 매뉴얼을 개발하여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하겠습니다. ▲ 우리지역의 안전지킴이를 발굴하여 안전도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공동체의 자조·공조에 의한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민·관, 단체가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문화 운동이 시민생활 속에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민·관,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 안전에 관한 비정상적인 요소들은 시민들의 감시와 관심, 적극적인 신고로 얼마든지 정상화시킬 수 있다. 우리 동해시 공무원들은 청렴을 기본으로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정성과 노력을, 시민 모두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답하면 ‘안전 불감증’의 껍질은 깨지고‘안전한 세상’은 만들어질 것이다.

한편, 동해시는 시민 모두가 웃으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을 갖춘 도시! “안전행복도시 동해”를 만드는데 시민모두의 동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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